이날 이종률 조합장은 “양축농가에게 꼭 필요한 수족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7년 만에 처음 조합원에게 배당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속초양양축협은 항상 조합원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으로 흑자결산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배당을 할 수 있게 돼 우리 조합은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속초양양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5억8천4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해 적립금과 출자,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