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 8억3천만원 배당…신규 브랜드사업 추진

  • 등록 2008.02.02 10: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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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고양=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기섭 양주축협장, 김기송 미래부연합사료본부장,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제 26기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우리 축산인들은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해 농장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고양축협 임직원들은 조합원의 복지향상은 물론 양축농가가 안심하고 축산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올해는 행주한우 브랜드 신규사업 등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지난해 22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3억5천만원의 출자배당과 4억8천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8억3천만원을 조합원들에 배당했다.
고양=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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