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축협, 지도경제사업 확대…조합원 실익 제고

  • 등록 2008.02.11 1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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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임실=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36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종태 임실군 부군수와 김상초 임실군의원, 김상준 농협임실군지부장을 비롯해 내외빈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전상두 조합장은 이날 “올해 축산물 브랜드사업 활성화와 지도경제사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조합장은 또 “지난해 사업결과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이 합심한 결과 4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5.3%와 이용고 배당 2.4%를 실시하게 됐다”며 “어려울수록 똘똘 뭉쳐 경쟁력을 높여 가자”고 당부했다.
이종태 부군수는 “임실은 축산업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축산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실축협은 조합 사업성장에 기여한 조합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감사선거에서는 노한기·김갑식 현 감사가 유임됐으며, 성수지역 이사보궐선거에서는 전성균(낙농)씨가 선출됐다.
임실=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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