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축협, 경제사업 매출액 증가…도내 1위 성과

  • 등록 2008.02.13 1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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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밀양=권재만 기자]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조현제·사진)은 지난달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안을 의결하고 감사를 선출했다.
밀양축협은 이날 지난해 한미FTA 타결, 사료비 인상, 축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전년대비 15억900만원의 경제사업 매출액 증가 등 상반기 경남도내 경제사업 업적평가 1위라는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날 조현제 조합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경영완전자립 달성, 축산물 유통 혁신을 통한 조합의 경쟁력 강화, 축산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도지원 강화를 목표로 삼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3억6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며 “더욱 앞선 복지조합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밀양축협은 3천만원의 이용고 배당과 1억4천800만원의 출자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조국종·박재종씨가 선출됐다.
밀양=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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