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사현 조합장은 이날 “원주축협의 반세기 역사는 농민조합원과 늘 함께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지금 축산경영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지만 농가와 축협, 행정 모두가 뭉쳐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조합장은 “치악산한우 브랜드가 출범했지만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는 앞으로 꾸준하게 명품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총 사업량이 전년대비 30.8% 늘어나면서 7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