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진축협-직장협의회, 돼지 25마리 기탁

  • 등록 2008.02.18 09: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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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최근 직장협의회(회장 신원기)과 함께 불우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돼지 25마리(600만원 상당)를 경남신문사(대표 이순복)에 기탁했다.
강종기 조합장은 “6년 연속 매년 10억원의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이 마창진축협을 꾸준한 사랑하고 애용해 준 덕분”이라며 “소외계층에게 받은 것 이상으로 베푸는 것이 조합의 또 다른 역할”이라고 말했다.
강 조합장은 “꾸준한 환원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창진축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창진축협이 기탁한 돼지는 창원 성심원, 동진노인복지센터, 풀잎마을, 동보보육원, 창원여성의 집과 마산노인보건복지센터, 마산복지원, 마산정신요양원, 해강마을, 인애원 등 창원과 마산지역 1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창원=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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