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축협, 수익중심 내실경영…당기순익 59억원

  • 등록 2008.02.18 13: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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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2007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이환수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설립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작고 미약한 협동조직으로 시작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랑으로 비약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면서 협동조합 본연의 업무와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규모와 체계를 갖추며 지역경제의 축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신용사업 1조497억원, 공제사업 73억원, 경제사업 605억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했다”며 “올해는 지역밀착경영을 통한 수신기반 확대와 수익중심의 내실경영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축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축협은 지난해 59억3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5억1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평택=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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