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두현 조합장은 “미국과의 FTA타결과 고유가로 농가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 이천축협은 조합원 및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사업을 성실히 수행했다”고 말했다. 남경우 대표는 “임직원은 최선을 다해 조합원에게 봉사하고 조합원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 든든한 이천축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7억9천200여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출자배당 2억600만원, 이용고 배당 2억7천300만원 등 총 4억8천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