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축협, 공제사업 34.9% 성장…클린뱅크 인증 획득

  • 등록 2008.02.27 1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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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사천=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김성완·사진)은 지난 21일 사천예식장에서 이재관 농협경남지역본부장과 임직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김성완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 때문”이라며 “세계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일류조합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사천축협의 지난해 사업을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6%, 예수금은 평잔기준으로 6%, 대출금 평잔은 7.6% 성장했다. 특히 공제사업은 34.9% 성장한 29억700만원의 실적을 나타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사천축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사천축협은 전년대비 9% 늘어난 6억9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이날 1억40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4천800여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사천=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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