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성종 조합장은 “올해 완전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축산물 유통센터 건립과 축산컨설팅 강화를 통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고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천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사업량 목표 1천23억1천700만원 대비 1천125억8천200만원의 실적으로 당기순이익 4억2천100만원을 올렸으며, 이날 6%의 출자배당과 21.7%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또 조합원 자녀 19명에게 9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김용옥·박중호 조합원이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