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달 28일 김포웨딩홀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정관 개정의 건, 2007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감사선출건 등을 의결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지난해는 축산물 판매는 물론 축산물의 고품질화를 위해 광역브랜드 사업인 ‘한우풍경’, ‘돈모닝포크’ 연합사업과 ‘김포금란’사업을 펼쳐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며 “특히 김포금란사업을 통해 양계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경제사업에 많은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3억8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3억5천5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김동필(하성면)씨와 임현규(대곶면)씨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