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양돈업을 둘러싼 어려운 난제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희망을 가지고 조직역량을 결집해 걸림돌을 제거해 나가자”고 말했다. 부경양돈조합의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물량은 2006년 대비 6.8% 증가한 8천115억원이었으며, 총 14억 1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경양돈조합은 이에 따라 4억여원의 출자배당과 6억6천여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이날 감사선거에서는 권인헌, 정낙경 후보가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