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새로운 생존전략 제시”

  • 등록 2008.03.12 11: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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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20일 한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축산신문 군위=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사진)은 오는 20일 ‘한미FTA 체결에 대응한 새로운 한우 생존전략’을 주제로 한·일 공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군위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은 목산한우연구소의 후원으로 대구와 경북지역 한우사육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진열 조합장은 “일본 화우산업의 위기극복 사례와 선진 비육기술을 습득해 한우농가에게 새로운 생존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하게 됐다”고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군위축협은 지난 2004년부터 일본과 축산관련 산학 교류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심포지엄의 일본측 발표자는 국립수의축산대학 기무라 교수, 마츠가나 농장주, 시마네현 대가축 카토 수의사, 동경 요네자와 브랜드회장 등이라고 소개했다. 우리나라 발표자로는 목산연구소 정근기 소장, 영남대 최창본 교수, 축산과학원 최창원 박사, 김천 단가람한우작목반, 김해축협 참우한우작목반, 예천참우한우작목반, 사료회사 관계자, 군위군 관계자 등이다.
군위=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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