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개선제 1천10톤 지원

  • 등록 2008.03.15 11: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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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억원 투입, 파리천적벌도 공급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경기도는 올해 53억3천800만원의 예산으로 축산 환경개선제 1천10톤과 파리천적벌 200세트를 양축농가들에게 지원해 깨끗한 축산환경과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환경개선제 지원을 통해 축사 내 유해가스 및 악취, 해충 발생 억제로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악취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축산환경개선제 공급사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13억4천900만원, 시군비 13억4천900만원, 자부담 26억4천만원이 들어간다.
경기도는 민원 우려지역 농가 및 액비 저장조 설치농가, 축분비료공장 등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서 환경개선제를 비롯한 파리천적벌 세트 지원대상자와 제품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제품선정협의회를 구성해 최종 선정토록 할 방침이다. 공급제품의 사후관리와 사용지도 등을 위해 경기도 소재 제조업체의 제품위주로 선정해 달라고 각 시군에 주문했다고 밝혔다.
수원=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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