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홍성권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8억원의 당기 순이익으로 조합 설립 후 최대의 흑자 결산으로 출자 배당과 이용 고배당을 실시했다”고 말하고 “올 한해도 사료값 인상과 양축 환경이 어려워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경제사업을 활성화해 조합원 중심의 경영과 조합원에게 이익을 주는 조합으로 육성시키고 조합 생축장을 청풍명월한우 전진 기지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풍명월 한우는 그동안 준비 단계에서 앞으로는 도약단계라고 말하고 청풍명월 작목반 회원들은 광역 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에 적극 참여하여 달라”고 부탁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김정수 충북도청 농정본부장의 충북도 축산시책과 광역 브랜드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작목반 회원들은 축산물은 우리 농업의 생산액의 33% 이상을 차지하며 농촌 경제를 주도하는 효자 산업에도 불구하고 FTA 협상체결 악성 질병 축산분뇨 사료값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작목반 일동은 우수한 브랜드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옥천 지역 소비자를 위해 청풍명월 한우 전문 매장 건립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