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세중 조합장은 “양축조합원의 경영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합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 하나하나 해결해 나간다면 기회로 역전시킬 수 있다”며 “서울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축협은 이날 윤충근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가축질병 및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윤 원장은 구제역, 브루셀라, 송아지 호흡기 질병 등 양축농가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교육했다. 또 오후에는 황수관 박사의 ‘조합원의 건강강좌’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