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규 조합원들은 육가공공장을 견학하고 지도지원사업을 비롯한 조합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조합 직영 한우전문식당인 팔공상강한우프라자 서재점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우효열 조합장은 “대구축협 상부상조 정신과 자주, 자조, 자립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권익을 찾기 위해 지난 57년 설립돼 올해로 51주년을 맞았다”며 “지난해 100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이용고 배당 58억원 등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했다”고 밝혔다. 우 조합장은 “조합 사업 이용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실익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