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판소 강원본부는 횡성한우 신규농가 20명, 우천한우작목반원 40명, 공근한우작목반원 60명을 강원LPC로 초청해 소 등급판정 기준과 고급육 생산교육을 실시하고 도축현장에서 도축과정과 등급판정 처리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농가는 “10여년 한우사육을 하면서도 작업장 안에서 소가 도축되는 것을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추운 냉장고 안에서 등급판정사가 힘들게 근무하는지 미처 몰랐다”고 말했다. 최규진 본부장은 “앞으로 작목반을 대상으로 등급판정 설명의 날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