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구제역 차단방역 활동도

  • 등록 2008.03.31 1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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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과 공동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지역 6개 읍면의 한우 사육농가 및 가축질병 취약농가 등 40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가축무료진료 및 축산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전문 수의사의 환축치료, 방역차량을 이용한 축사시설 소독은 물론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 제주공동브랜드인 ‘보들결 제주한우’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한 사료 및 사양관리 통일, 생산비 절감 방안, 고급육 사육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지도하는 축산컨설팅도 실시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 강승표 축산경제팀장은 “제주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축산컨설팅을 실시하고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차단과 농가를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로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윤양한 yhyu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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