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맹섭 지부장은 “양돈산업이 어려울 때일수록 많은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연례적으로 이웃사랑 돼지고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지부장은 “올해도 37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보여줘 400kg의 돼지고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사현 조합장은 “양돈인의 화합과 온정에 감사한다”며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돈협회가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축협은 이날 사회복지시설에 ‘치악산한우’도 함께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