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양산시지부, 정총서 예산 심의·의결

  • 등록 2008.04.02 13: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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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위기 슬기롭게 극복하자

[축산신문 ■양산=권재만 기자]
 
【경남】 전국한우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권학윤)는 지난달 28일 관내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율 소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 승인의 건과 2008년 예산 심의의 건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권학윤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후 짧은 기간동안이지만 양산의 한우인들은 많은 변화와 발전 속에 새롭고 확실한 방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예나 지금이나 농업농촌은 늘 어렵고 힘든 실정이었으나 지난해부터는 국제 원자재 값의 폭등으로 사료값이 50%나 오르는 등 축산농가에 위기의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으므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2부 순서로 창원에서 한우 250두를 사육하고 있는 유목농장 순기영 대표를 초청해 한우사양관리 체험소개와 번식의 목적과 번식우 관리 및 송아지 사양관리에 대해 동영상과 설명이 곁들여진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양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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