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조기 종식에 농협 역량집중

  • 등록 2008.04.10 12: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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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병 회장, 전북 방역현장서 강조

[축산신문 신정훈·김춘우 기자]
 
- 최원병 회장이 전북 김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현장에서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으로부터 방역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남경우 대표, 김 조합장, 최 회장,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 남 대표 뒤쪽은 이환원 농협축산컨설팅부장.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과 남경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난 7일 전북지역 고병원성 AI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일선축협 관계자와 양계농가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전북도청과 김제시청, 정읍시청 상황실을 방문한데 이어 전주김제완주축협과 순정축협을 들려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 회장은 “지금의 역경에 좌절하지 말고 고병원성 AI를 조기에 종식시키는데 우리 모두의 힘과 역량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 “AI 발생사례를 모든 축산인들이 가축질병 방역활동에 대한 실천의식과 행동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아 청정축산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농협은 지난 2일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전북 축협에 AI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또 지난달 27일 전국 139개 축협에 생석회와 소독약품 471톤을 공급한데 이어 전북지역 AI방역을 위해 생석회 134톤, 소독약품 300kg, 방역복 4천벌을 지원했다.
신정훈·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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