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회장은 “지금의 역경에 좌절하지 말고 고병원성 AI를 조기에 종식시키는데 우리 모두의 힘과 역량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 “AI 발생사례를 모든 축산인들이 가축질병 방역활동에 대한 실천의식과 행동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아 청정축산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농협은 지난 2일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전북 축협에 AI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또 지난달 27일 전국 139개 축협에 생석회와 소독약품 471톤을 공급한데 이어 전북지역 AI방역을 위해 생석회 134톤, 소독약품 300kg, 방역복 4천벌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