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은 정문영 조합장 취임 이후 매년 어버이 날 원로조합원 경로잔치를 개최해왔다. 올해에도 500여명의 원로조합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마음잔치에서 정문영 조합장은 “오늘의 천안축협은 원로조합원이 흘린 피와 땀이 이룩한 결실”이라며 “원로조합원의 노고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는 어떤 위기가 와도 극복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기, 전종수 전 조합장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했으며 최고령 조합원인 성환읍 수항리 홍종(87) 조합원을 비롯해 14명에게는 장수상이 주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