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옹진축협,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교육

  • 등록 2008.06.18 11: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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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강화=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은 지난 16일 강화수웨딩홀 세미나실에서 한우농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쇠고기 이력 추적시스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정진형 박사(등판소)는 쇠고기 이력추적사업과 관련한 법률 및 추진체계 등 생산농가가 알아야할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참여농가들은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이력추적시스템에 대해 확실하게 알게 됐다고 반겼다.
이날 권영석 조합장은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타결로 국내산 쇠고기 시장의 잠식이 우려된다”며 “한우고기의 고품질화로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농가들 스스로가 쇠고기 이력 추적사업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조합장은 또 “최근 촛불집회에서 나타나듯이 우리 국민들은 축산물의 안전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력추적사업 참여로 안전한 쇠고기를 생산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가자”고 말했다.
■강화=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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