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농가에 월동자재 ‘설탕’ 지원

  • 등록 2008.06.21 1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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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축협, 양봉축산계에 15kg 600포 전달

[축산신문 ■용인=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 18일 조합 본점에서 양봉축산계(계장 배영갑) 계원들에게 겨울철 월동준비에 꼭 필요한 자재인 설탕을 지원<사진>했다.
용인축협에 따르면 이날 최근 불안정한 기후로 인하여 점점 꿀 생산 저하로 고민중인 양봉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생산의욕을 불어 넣고자 설탕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설탕은 15㎏ 600포(1천만원 상당)이다.
조성환 조합장은 “지난 한해 축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이용에 힘써주신 조합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조합은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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