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보리 파종면적 대폭 늘려 ‘일석오조’

  • 등록 2008.07.09 1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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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천ha 전년 두배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전남】 전남도가 청보리 파종 배가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전남도는 배합사료가격이 급등하고 앞으로도 추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안정 및 사료비 절감대책으로 청보리 등 조사료 생산·이용 극대화를 위해 올 가을 파종 목표 면적을 지난해 8천600ha의 두 배인 1만7천ha로 늘리기로 했다.
전남도는 청보리를 재배하면 축산물 품질고급화 및 생산비 절감, 경종농가 소득보전, 겨울철 경관보존으로 농촌환경 개선, 농경지 이용률 제고, 수입조사료 대체에 따른 외화절감 등 ‘일석오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시군별 청보리 재배 목표량을 정하고 시군에서는 건의사항 등을 포함한 청보리 등 추파용 사료작물 재배의향 조사를 긴급 실시할 계획이다.
■무안=윤양한 yhyu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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