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미생물발효사료기 400대 지원

  • 등록 2008.07.12 11: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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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종 양축농가 대상으로 80% 보조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전남】 전남도가 축산농가에 미생물 발효사료기 400대를 공급한다.
전남도는 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해 소화율, 증체율, 사료 이용효율 등을 높여 축산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발효사료 급여로 송아지 설사 및 폐사 감소로 경영을 개선하기 위해 미생물 발효사료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기타가축으로 축산업등록 농가 및 적정 사육밀도 준수 농가와 소 100두, 돼지 1천두, 닭, 기타가축 2만수 미만의 친환경 축산 및 자연순환농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농가에게 우선 지원한다. 사업량은 0.6㎥ 300대, 1.2㎥ 100대 등 총 400대이며 보조 80%(도비 40%, 시군비 40%), 자담 20% 이다.
전남도는 미강·맥강·콩비지 등 가격이 저렴한 부산물로 양질의 발효사료를 생산해 이용하므로써 소, 돼지, 닭, 오리 등 전 축종 양축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무안=윤양한 yhyu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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