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축산기술연구소, 젖소 사육농가 사양관리 지원

  • 등록 2008.08.13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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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전남】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고품질 우유 생산을 위한 여름철 젖소 사양관리 지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남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7월초부터 해남군을 시작으로 전남도내 낙농가를 순회 방문하면서 폭염과 고온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젖소농가 사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젖소농가 사양관리 지원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젖소의 체온조절 및 사료급여 방법 등을 지도하는 것으로 8월초까지 142농가 532마리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졌다.특히 유방염의 원인 규명 및 약제검사를 통해 치료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무분별한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고 유방염이 조기에 치료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집유차량의 위생적인 집유·운송, 집유장의 우유검사 등 전반적인 유통과정을 관리하고 세균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함께 취하고 있다.
■광주=윤양한 yhyu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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