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8일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준동 회장은 김관용 도지사에게 “소비자의 신뢰구축과 값싼 수입축산물이 밀려올 것에 대비해 경북에서 친환경축산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며 양계농가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자리를 함께한 양계협 경북도지회 김점훈 도지회장은 “현재 경북에서는 계란난좌보조사업과 소비홍보운동에 대해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축산물 분뇨처리 시설을 확대 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관용 도지사는 “예산과 기금을 통해 경북의 양계산업에 적극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 기반산업을 육성해 AI대비 철저한 방역과 양계농가의 지원·혜택마련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양계협 김점훈 경북도지회장과 이성희 경북육계분과위원장, 경북도 이태암 농수축산국장, 장원혁 축산경영과장 등이 동참했다. |
양계협, 경북도지사 면담 가져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노금호 kum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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