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1부 행사로 진행된 결의대회에서는 7월말 기준 결산 평가보고를 갖고 하반기에는 경비절감은 물론 비이자성 수익의 확대와 출자금 증대를 통한 순자본비율 확보로 전국 최고의 조합을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은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2부 행사 하계수련회에서는 임원을 비롯한 대의원, 임직원 모두가 체육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을 다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이어 사료값 폭등, 산지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삼중고의 어려움에 시달리는 축산농가와 고통을 분담하며 직원 모두가 합심해 좀 더 빠르게 움직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현재 추진 중인 신가동 한우직매장 3호점 개설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