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학회는 지난 8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사진>를 개최하고 학술발표회 추진일정과 내용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재홍 서울대 교수를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학술발표회에서 진행할 신진과학자 특강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서울대와 건국대, 단국대, 강원대, 경상대에서 추천을 받아 4명을 강사로 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적상 등 포상 대상자도 선정했다. 공적상 연구분야에는 이규호 강원대 교수가, 교육분야에는 지규만 고려대 교수가 선정됐다. 특히 ‘가금학’을 저술한 오봉국 가금학회 초대회장은 저술분야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김재홍 서울대 교수와 최상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행정분야에 선정됐다. 최준구 전 양계협회장은 봉사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카길퓨리나코리아에는 감사패를, 김기석 경북대 교수와 손시환 진주산업대 교수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키로 했다. 한편 가금학회는 학술발표회 때 이사회를 열고 임원 임기 1년 연장 등을 포함한 정관 개정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