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에 이상철씨

  • 등록 2008.09.18 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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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전 축산과학원 개량평가 과장 이상철씨가 지난 17일 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상철 부장은 1958년 10월 13일 부산에서 출생, 부산고등학교, 경상대학교에서 학사, 서울대학교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한우 수소의 유지에너지 요구량 결정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부장은 1985년 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에서 농업연구 공직자로 입문해 주로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영양생리과에서 근무했다.
2003년부터 농림부 축산물위생과, 자연순환농업팀장, 축산자원순환과장,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개량평가과장을 거쳐, 이번에 축산과학원 생명환경부장 직무대리에 취임했다.
이 부장은 농림부에서는 축산물브랜드 육성 정책 수립 추진(’04), 자연순환농업 대책 수립 추진(’06), 가축분뇨 해양배출 대책 수립 추진(’07), 양질 조사료 생산확대 대책 수립 추진(’07) 등 정책을 입안하고 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책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동반자적 입장에서 열정을 바쳤다.
또한 폭넓은 대인관계와 발로 뛰는 추진력 있는 공무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2007년 연말에는 축산신문의 올해를 빛낸 인물로 선정 됐었다.
노금호 kumg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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