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협운영협, 배합사료 인상 대비책 집중 논의

  • 등록 2008.10.18 1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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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전북】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오균호·고창부안축협장·사진)는 지난 14일 전주시 중화산동 예담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원·달러 환율문제로 인한 배합사료가격 인상 움직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오는 24일 열릴 예정인 전북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비롯해 가을철을 맞아 지역별로 다양하게 개최되는 행사에 조합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산인들의 양축의욕을 고취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균호 회장은 “AI를 비롯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조합원들의 생산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조사료 확보에도 조합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북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8월30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 축목수의국과 우호협력관계 협의서를 교환한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협의서에 따르면 전북축협운영협의회와 연길시 축목수의국은 조사료 수출·수입 및 합자·합작 등과 관련해 축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합의했다.
■전주=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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