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천정2리 노인회관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사진>에는 대충양돈축협 심문근 상임이사와 7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천정2리마을에서는 황한익 노인회장을 비롯해 40여명의 마을주민이 참석했다. 대충양돈축협은 이날 자매결연 교류약정을 체결한데 이어 마을발전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심문근 상임이사는 이날 “대충양돈축협은 양돈을 전문으로 하는 생산자단체로 농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한익 회장은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상부상조하면서 서로 돕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