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개선을 위한 대 토론회…주제발표1 국·내외 환경개선제의 검증방안

  • 등록 2008.11.01 1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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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제품 유통 정착화…환경개선 다각 효과 기대

 
<이 은 영 교수(수원대 환경공학과)>

최근 들어 환경보호와 안전한 식품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되면서 환경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HACCP의 확대 시행, 강화된 악취방지법 등은 축산분야에 있어 다각도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함을 알려주며, 이는 세계적인 흐름인 만큼 축산에서 기인되는 악취를 줄이고 가축분뇨 액비 및 퇴비의 품질을 개선시켜야 한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환경개선제를 보급해 축산으로 인한 악취발생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환경개선제는 토양을 개선시키고 퇴비화를 촉진시키며 악취를 줄이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축산에서 기인되는 악취를 줄이고 가축분뇨 액비 및 퇴비의 품질을 개선하는 등의 환경개선제 중 효소제나 생균제 등 미생물과 관련된 제제의 이용이 가장 현실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런데 다수의 생산업체가 다양한 환경개선제를 제조함으로써 농가는 그 종류와 효과를 검증하기가 어렵고 또한 이것이 생산비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실정에 처해 있다.
현재 사용되는 환경개선제는 아직 효능면에서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점이 있으나 그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제품의 유통이 정착화되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는 적지 않다.
왜냐하면 환경개선제는 분뇨의 액비처리방법 변화에도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액비 이용시 악취를 크게 줄이고 별도의 부숙 처리 과정없이 직접 작물에 이용해도 작물에 해가 없고 도움이 되며, 비료절약과 작물생육이 좋아져 환경개선제 사용이 분뇨 액비이용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여겨진다.
항생제 남용으로 축산물의 잔류항생제가 많이 존재하고 그 분뇨를 통해 작물에까지 잔류항생물이 남아 각종 병원균의 내성이 강해짐으로써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기에 이 경우도 환경개선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유기축산물 생산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로 환경개선제 사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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