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장인 천강균 부회장과 부산·경남지역 관련기관 및 단체, 도지회 회원, 그리고 양계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수연 도지회장은 “양계인 가족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단합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재영 경남 고성군 농축산과 계장, 김명근 밀양시 축산기술과 주보사는 대한양계협회 감사장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동군과 서군으로 편을 짜 공굴리기, ‘여보 사랑해’ 게임, 줄다리기,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