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5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종계DB 추진협의회’를 갖고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가금수급안정위원회의 자금자체가 거의 소진됐다. 2010년에는 종계DB 사업이 불투명할 정도다. 이 때문에 내년 이후에는 양계 자조금에서 사업비를 충당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을 냈다. 그렇지만 “어려움이 있더라도 종계DB사업이 추진돼야 한다. 특히 농가들의 생산 목표와 알맞은 데이터 사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