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 해…소처럼 뚜벅 뚜벅 역경을 뚫고

  • 등록 2009.01.02 10: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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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기축년 소 띠 해가 밝았다. 기다렸다는 듯이 소를 칭송하는 소리가 소 울음처럼 멀리서도 가까이서도 들린다. 그것은 소처럼 부지런하고 뚝심이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의 울림이기도 하다. 특히 사료값 폭등, 개방 등의 역경을 헤쳐나가야하는 축산인들에게 그 바람은 더욱 간절하다. 길게 이어진 소의 행렬을 보면서 그런 꿈이 꼭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농협 서산 한우개량사업소 방목장에서>
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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