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군데 지역으로 나뉘어 발표됐던 계란조사 가격이 올 들어서는 5개 지역으로 통합돼 발표된다. 따로따로 발표했던 서울, 충청, 영주 등 3개 지역이 수도권 1개 지역으로 통합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계란가격 발표지역은 수도권(서울, 충청, 영주)과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등 5지역이 됐다. 수도권에 이어 호남지역인 광주와 전주 지역도 통합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영남지역인 부산과 대구의 경우 통합을 논의 중이다. 이번 통합은 지난달 채란분과위원회에서 광역단위로 묶어 계란가격 발표를 하자는 의견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