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장곤 조합장은 이날 “그동한 합병 요구 등 어려운 시련도 많이 있었지만 전 임직원이 조합 경영개선에 노력한 결과 자립기반을 확실하게 다져 놓았다”고 강조하고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경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성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5억6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6%와 이용고배당 2천271만원을 실시했다. 사업별로는 경제사업의 경우 조합원 및 축산농가의 전이용으로 구매사업에서 78억원, 판매사업에서 88억원 등 전년대비 32.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