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축협, 사업 균형 성장…교육지원사업에 6억원 투입

  • 등록 2009.03.09 1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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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경주=심근수 기자]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유시한 농협경주시지부장, 농협사료 김진식 울산공장장, 조문근 경주공장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승인했다.
최삼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축산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을 믿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경주축협은 지난해 더욱 더 발전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주역지점을 성공적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을 위해 경주천년한우직판장을 개점하여 인기를 모으며 영업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최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경주축협은 모든 사업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5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는 6억1천335만원이 투입됐다.
■경주=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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