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의무자조금 관리위 드디어 ‘힘찬 출항’

  • 등록 2009.03.23 1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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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관리위원 선정을 놓고 난항을 겪어왔던 육계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가 드디어 출범하게 됐다.
대한양계협회 육계분과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18일 월례회의를 갖고 육계의무자조금진행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홍재 위원장은 “학계 및 유통전문가 관리위원을 대의원 서면결의를 통해 선정해 총 19명의 관리위원이 모두 선정 됐으며 오는 31일 처음으로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의무자조금이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육계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관리위원에는 양계협회 이준동 회장과 계육협회 서성배 회장을 비롯해 대의원회에서 지명한 ▲경기 최길영 ▲강원 유광식 ▲충남 김용주 ▲전북 한병권 ▲전남 박주석 ▲경북 김국록 ▲경남·제주 이상정 ▲종계 함경섭 ▲재래닭 소삼 등이다.
또 감사에는 ▲김의겸 ▲봉진호씨가 선임됐다.
농식품부에서는 허태웅 축산경영팀장, 소비자단체 대표에는 소비자생활연구원 김연화 원장, 농협중앙회 배효문 부장, 수납기관대표 (주)하림 이문용 대표가 학계 건국대 김정주 교수, 유통전문가는 농협목우촌 김락석 전무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노금호 kum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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