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 현장의견 바탕 “횡성한우 명성 잇기”

  • 등록 2009.03.21 10: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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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운영공개·대의원선거 소식

[축산신문 ■횡성=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운영공개 및 대의원 선거<사진>를 실시했다. 운영공개는 지난 16일 우천면과 둔내면, 17일 안흥면과 강림면, 18일 갑천면과 청일면, 19일 서원면과 공근면, 20일 횡성읍 순으로 이어졌으며, 20일 오후에는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운영공개회가 열렸다. 고명재 조합장은 운영공개 자리에서 “최악의 축산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하고자하는 일념으로 정상을 고수하면서 횡성한우는 전국을 놀라게 하는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고 조합장은 “소비자에게 우리의 가치를 인정받자”며 “전국의 축산인들로부터 선망의 지역으로 알려진 횡성에서 조합원과 조합이 하나로 뭉쳐 노력해 또 다른 명성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고 조합장은 “연임의 기쁨을 생각하기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합원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횡성=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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