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축협, 조합원 실익사업 지원역량 집중

  • 등록 2009.03.21 10: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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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운영공개·대의원선거 소식

[축산신문 ■서산=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인지면·부석면 선거구를 시작으로 조합운영보고 및 대의원선거<사진>를 실시, 지난해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19개 선거구에서 75명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정창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사료가격상승과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재개로 인한 축산물 가격불안 속에서 양축현장을 지키는 조합원들은 그 어느 해보다 힘들었다”며 “조합원 실익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를 사업별로 소개했다.서산축협은 쇠고기 이력추적제 및 송아지생산안정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초음파 거세지원 및 조합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합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실시된 대의원선거에서는 운산면 선거구에서 9명을 비롯해 조합원 수에 비례해 75명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서산=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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