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이동판매장서 ‘하동솔잎한우’ 인기

  • 등록 2009.04.06 1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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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매주 금요일 직거래장터 개설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 경남농협본부 앞에 개장한 금요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이 한우지예 브랜드로 참여한 하동솔잎한우 이동판매장에서 한우고기를 구입하고 있다.
【경남】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부근)는 지난달 27일 지역본부 정문 앞에서 이부근 본부장과 김종용 경남도 농산물유통과장, 각 지역 조합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금요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
경남농협은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 이날 금요장터에서는 냉장시설을 갖춘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통해 한우지예(하동솔잎한우), 목우촌 등 고급육을 판매했다. 특히 개장을 기념해 한우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 각종 시식회와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계란 무료증정 등 이벤트를 가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동축협은 이날 사골, 꼬리, 우족을 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1++등심 100g에 7천500원, 1+등심 100g에 5천900원, 국거리 500g에 1만2천원 등 파격적인 가격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창원=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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