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이같은 계획에 따라 지난 1일 참예우 참여농장 30개소를 선정해 영산홍 6천주를 공급하고 축사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전북농협은 지난해부터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를 위해 꽃나무 공급과 꽃길 조성, 환경정비 사업을 펼쳐왔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참예우는 전국에서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두수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HACCP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참예우는 지난해 소시모가 주관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물론 2년 연속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로하스인증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고품질의 한우생산을 위한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적인 참예우 고급육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