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 사료외상 약정이율 0.5% 인하

  • 등록 2009.04.08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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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안성=김길호 기자]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사진)이 지난 1일부터 배합사료 외상거래 약정이율을 0.5% 인하했다. 안성축협은 계속된 배합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배합사료 외상거래 약정 이율을 8%에서 7.5%로 0.5% 인하했다고 밝혔다. 안성축협은 사료구매 이용 농가의 경우 금리부담 완화로 축산물 생산원가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상수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배합사료 외상 거래 약정이율 인하는 조합 임직원들이 조합원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성=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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