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 실거래가 발표돼야”

  • 등록 2009.04.15 09: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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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위, 기준 전환 요구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육계 유통소위원들은 양계협회가 발표하는 육계가격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시중에 유통되는 실제가격으로 발표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9일 충북 청풍명계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양계협회 유통소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양계협회의 발표시세보다 100원 가량 싼 가격으로 육계가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기준점을 유통인 거래시세로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계열사들도 양계협회에서 발표하는 가격을 기준점으로 두고 있지만 현재는 조사발표가 공신력이 점점 없어져가고 있는 현실이다"며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노금호 kum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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