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조합(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16일 길음뉴타운지점을 개점했다. 길음뉴타운지점(지점장 안봉용)은 성북구 정릉동 길음뉴타운 10단지 상가 103호부터 105호에 자리 잡았다. 오정길 조합장은 이날 개점식<사진>에서 “2003년 양계조합 합병 이후 6년 만에 처음 지점을 개설하게 됐다”며 “조합의 아홉 번째 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신용사업 9천억원 달성은 물론 경제사업 물량도 1천억원을 넘겨 1조원 시대를 목표로 전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봉용 지점장은 “뉴타운지점은 출·퇴근길 상가 이용고객이 많고 인근 아파트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점 개점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양계조합 길음뉴타운지점은 지난달 31일 영업을 시작해 15일 현재 150억원의 예수금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