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송아지 경매시장 6월 완공”

  • 등록 2009.04.22 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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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호 경주축협장 사업설명회서 전이용 당부

[축산신문 ■경주=심근수 기자]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15일 경주 현곡면사무소에서 지역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설명회와 축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최삼호 조합장은 이날 “취임 초에는 조합의 중장기 비전 수립과 직원의 기본자세 확립, 2·3년차에는 조합 사업기반 확충을 목표로, 그리고 올해는 교육 및 실무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설정해 조합경영에 주력했다”며 “올해 생축장, 경매시장, 한우판매장 등에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이끌어내 경제사업 활성화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무이자자금을 유치해 경주, 입실 통합 송아지경매시장을 올해 6월 완공목표로 공사 중이며 생축장과 한우판매장 등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적극적인 사업 전이용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축협은 지난 2월3일 산매한우작목반을 시작으로 남산, 건천, 천북, 안강한우작목반과 외동축산작목반을 비롯해 내남, 서면, 현곡면 조합원 등 권역별 축산작목반과 지역별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조합의 중장기 사업계획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날 현곡면사무소에서는 경주축협 하재훈 동물병원장의 ‘번식우 사양관리’에 대한 기술교육도 실시했다.
■경주=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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